[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김양수 장성군수 예비후보는 민선6기 공약으로 “축령산에 캠핑장 등 체험시설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힐링캠핑장의 총사업비는 50억원이 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중 25억원은 국비로, 25억원은 지방비로 추진하고, 예산 확보는 2016년 국고지원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축령산 힐링캠핑장 조성은 전국 최대 규모 편백숲의 관광자원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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