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기자 20명, 광주 문예회관 전시실서 전문가 초청 현장교육"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통합뉴스센터(주간 정 철)는 26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아름다운 날들의 기록’ 전시장에서 전문가 초청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전시는 125년 전통의 세계적 다큐멘터리 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사가 엄선한 경이로운 자연의 모습과 사라져가는 동식물의 생태 등 124점의 사진 작품을 통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자연과 생명체에 대한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어떻게 하면 인간과 자연, 각 생명체가 공존하며 지구의 아름다운 날들을 영구히 지속시켜갈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09년 3월, 전국 대학 최초로 설립된 호남대 통합뉴스센터는 ‘원소스 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라는 신개념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해 호남대신문사, 방송국, 영자신문사, 중문계간을 통합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또 지난 4월 7일에는 전국대학 최초로 학과홍보기자 45명을 선발, 통합뉴스센터와 연계해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전 학과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국내 대학 유일의 실시간 보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대학 미디어의 최첨단 혁신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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