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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SSAT 합격자 발표 연기…삼성SDS 화재 영향"

최종수정 2014.04.22 16:42 기사입력 2014.04.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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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삼성그룹의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 합격자 발표가 지난 20일 발생한 삼성SDS의 과천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연기됐다.

삼성그룹은 22일 채용 홈페이지에 "삼성SDS 과천 데이터센터의 전산시스템 장애로 인해 채용홈페이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으며, 이에 따라 SSAT 결과 발표가 당초 예정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합격자 발표는 25일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통상적으로 SSAT 합격자 발표는 시험일 뒤 2주 안에 이뤄지기에 당초 늦어도 25일에는 합격자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주말 삼성SDS 과천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삼성그룹 홈페이지와 '영삼성' 홈페이지도 20일 마비됐다. 삼성그룹 홈페이지는 21일 오후 10시쯤 복구됐으나, 영삼성 홈페이지와 삼성 채용 홈페이지는 아직 정상화되지 못했다.

관계사인 삼성카드는 이날 제휴ATM·CD기에서 현금 서비스 이용은 정상화됐으나 온라인 쇼핑몰 등 인터넷망을 이용한 카드결제, 삼성카드 홈페이지·앱을 이용한 모든 서비스, 농협은행 제휴 체크카드, 카드결제 후 문자알림서비스를 여전히 쓸 수 없는 상황이다.
또 삼성SDS의 인터넷전화와이즈070도 여전히 장애를 해결하지 못한 상태다. 삼성SDS 측은 통신장애를 겪는 고객들에게 사과 문자를 보내는 한편 구체적인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또 복구방법과 복구시점, 보상 등에 대한 사항들을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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