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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NG, 1Q 영업익 306억…2분기 연속 흑자(상보)

최종수정 2014.04.22 15:28 기사입력 2014.04.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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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삼성엔지니어링 이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0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1분기 2198억원 영업손실 대비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분기에 이어 2분기 887억원, 3분기 746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4분기 272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흑자 전환했지만 한 해 동안 영업적자는 1조원을 넘겼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부터 문제가 될 수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며 "2분기에도 현안 프로젝트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신규 프로젝트는 초기 단계에 수행역량을 집중해 철저한 원가관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매출은 2조2163억원, 순이익은 25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1.9% 감소했고, 순이익은 흑자전환한 것이다.
1분기 신규수주는 4조983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8.8% 증가했다. ▲칠레 BHP 켈라 발전 ▲알제리 티미문 가스전 개발 ▲이라크 ENI 주바이르 유전개발 ▲쿠웨이트 KNPC 클린퓨얼 등 굵직한 프로젝트에서 4조원 규모의 해외 수주고를 쌓았다. 1분기 말 수주잔고는 18조5373억원으로 작년 말 15조 6355억원보다 18.6% 증가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수익성 중심의 보수적 수주전략에 따른 내실경영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리스크 관리를 통해 현안 프로젝트 손익개선에 집중하는 한편,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근본적 체질개선 작업도 속도를 붙일 계획"이라며 "아울러 액화천연가스(LNG), 기획·기본설계(FEED, Front-End Engineering and Design) 등 고부가가치 신성장 동력을 지속 발굴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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