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또 "130년 전 이 땅에 복음이 처음 전해진 이래, 한국교회는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며 우리 사회를 밝히는 빛과 소금이 되어 왔다"며 "앞으로 우리나라가 새로운 시대를 열어 국민 모두가 희망과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마음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지금 북한주민들은 많은 어려움과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며 "그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한국 교회가 큰 힘이 되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