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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00번째 2루타·4G 연속 안타…타율 0.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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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추신수[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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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2)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나갔다.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 개인통산 200번째 2루타를 때리는 등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연속 안타 경기는 늘렸지만 시즌 타율은 종전 0.293에서 0.290(62타수 18안타)으로 약간 떨어졌다.
1회말 첫 타석에서는 상대 선발 펠리프 폴리노를 맞아 초구부터 방망이를 냈다가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2회 두 번째 타석 때는 폴리노의 몸쪽 직구를 공략하지 못해 삼진을 당했다.

2루타는 3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폴리노와 7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좌중간을 꿰뚫는 2루타를 쳤다. 추신수는 후속 알렉스 리오스의 적시타 때 홈으로 파고 들어 시즌 여덟 번째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4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화이트삭스의 두 번째 투수 제크 퍼트남의 초구를 공략했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추신수는 이후 마이클 초이스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경기에서 텍사스는 3회에만 7점을 내는 등 타선이 폭발하며 화이트삭스에 12-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10승(7패) 고지를 밟은 텍사는 오클랜드에 이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를 지켰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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