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구조 활동 중인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배우 송옥숙의 남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지난 16일 오후 MBN '뉴스특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구조자들이 왜 선체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는가와 구조작업의 힘든 점들을 설명해 시청자의 이해를 도왔다.
이 대표는 "뛰어 내렸던 사람은 구조 팀이 오기 전 1시간 동안 최대 4km까지 떠밀려 갔을 수도 있다"고 표류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18일 정오인 현재 475명의 탑승객 중 179명이 구조됐으며 사망자는 28명이고 실종자는 268명으로 집계됐다.
이종인 대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종인 대표, 그럼 어쩌지…" "이종인 대표,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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