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성균관대 '수은 테러' 유력 용의자, 공원에서 목 매 숨져.
성균관대 교내에서 발생한 '수은테러' 유력 용의자로 보이는 20대 남성이 숨진채 별견됐다.
이날 경찰은 현장에서 물질 약 5g 가량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이날 CCTV에 찍힌 신원 미상의 한 남성이 손씨가 자리에 없는 틈을 타 살포 후 달아난 것으로 보고 수사한 결과 유력 용의자로 지목했던 조모(28)씨가 18일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오전 6시56분께 서울 종로구 명륜동의 한 공원에서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는 행인에 의해 발견 됐다. 조씨가 발견된 공원의 위치는 성균관대 서울캠퍼스 인근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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