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산업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은 의료기기 산업을 이끌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내 의료기기산업 관련 석·박사 학위 과정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것은 지원하는 것이다.
성균관대 의료기기 특성화 대학원은 삼성융합의과학원(SAIHST)내에 설치되고, 사업 협약과 학과 개설, 신입생 모집(20명) 등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첫 학기를 시작한다.
복지부는 성균관대에 올해 3억원을 지원하고, 평가를 거쳐 2017년까지 20억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같은기간 성균관대도 21억원을 투자, 장학금과 시설투자에 써야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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