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제5차 민관합동 SW TF 회의 개최
미래부에 따르면 이번 제5차 SW TF 회의에서는 특히 SW혁신전략 등 정부가 발표한 68개 정책과제의 이행실적을 면밀 점검하고, 새로운 정책과제와 SW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해서 집중 토론을 진행했다. 또 퓨처 스타(Future Star) SW기업 육성, SW 제값주기 등 국내 SW산업이 한 차원 더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과제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SW TF에 온·오프라인으로 접수된 건의·애로사항 중 SW수출시 전략물자규제, 불법 복제 SW로 생산된 제품의 미국 내 수입 금지조치에 대한 대책 등 다수 관계부처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칸막이를 뛰어넘는 협력을 유지하기로 했다.
민관합동 SW TF팀장인 윤 차관과 고 교수는 "SW중심사회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민·관이 모두 합심하여 SW산업 육성에 나서야 한다"면서 "특히 SW분야 현장의 애로사항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부처 간 협업을 공고히 하고, 다양한 정책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민관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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