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썹, 농구 코트의 전사들과 '특별 콜라보'

▲ 농구선수들과의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 와썹 / 마피아레코드 제공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힙합 걸그룹 와썹이 농구선수들과 컬레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와썹은 오는 1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시상식에 참여해 특별 공연을 펼친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두경민(동부), 박재현(삼성), 한호빈(오리온스), 김상규(전자랜드), 장민국(KCC), 전성현(KGC), 이재도(KT)가 함께 올라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와썹 측 관계자는 "와썹만의 색깔에 프로농구 선수들만의 매력이 합해져 그 어느 무대보다 멋지고 화려한 무대를 기대한다"며 "서로 연습 시간을 맞춰가며 짧은 시간이지만 집중해서 열심히 준비 한만큼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와썹은 2013년 '와썹'으로 데뷔, 트월킹 안무로 한국뿐 아니라 남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미니앨범을 발매, '놈놈놈'으로 건강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