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회장과 함께 성금전달식에 참가한 중소기업인들은 박상은 새누리당 의원의 초청으로 강화군 석모도 인근 해상 '경기만 남북경제특구' 사업후보지를 시찰했으며, 중소기업전용단지 조성 입지여건 등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 의원이 구상중인 경기만 남북경제특구 사업은 경기만 일대 15억평의 간척부지를 조성해 중소기업전용단지를 조성하고 남측의 자본과 기술에 북측의 노동력과 자원을 결합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1국 3체제' 생산기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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