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청년 창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매년 1천 개 이상의 유망 창업 기업에 신용ㆍ기술보증기금의 보증 지원을 하고, 본인 연대 보증 부담을 5년간 면제키로 했다.
이는 새누리당이 6ㆍ4 지방선거를 앞두고 발표한 세번째 공약으로, 지난달 27일 여의도연구원 산하 청년정책연구센터가 발표한 '청년의 숨통을 터주는 정책'에 이은 후속조치다.
유 정책위의장은 "청년들이 열정과 패기 하나로 마음껏 상상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창업과 일자리를 지원하고 학자금 부담을 경감, 주거 부담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공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당 청년위원회 주최 '청년이 만드는 공감공약' 공모전의 대상 수상작을 채택해 대학생을 초등돌봄교실의 돌봄전담사 보조인력으로 활용하는 한편 근로장학금을 지급해 등록금ㆍ생활비 부담을 경감하고 돌봄 교실 운영도 내실화 하기로 했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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