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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도 女시간제 일자리 나온다

최종수정 2014.03.28 15:36 기사입력 2014.03.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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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정부가 마을버스 등 운수업체와 손잡고 여성 시간제일자리를 만든다.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국토교통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와 전국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마을버스연합회),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버스연합회)는 버스연합회 대회의실에서 버스운수업종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버스운수업종에서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모델을 만들어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운수단체와 협력해 관련 업종에서 여성일자리 창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업계 경영개선을 위한 제도개선을 검토하고, 일자리 창출 우수업체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고용부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발굴 및 운영을 위한 컨설팅, 신규 고용 창출에 대한 인건비 및 사회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또 여가부는 새일센터를 통해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홍보하고, 취업희망자를 발굴해 알선하는 한편 채용된 여성근로자 및 기업 대상으로 사후관리도 실시한다. 운수단체에서는 우선 용인 수성교통과 아산 온양교통이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정부는 시범사업의 성과를 평가해 하반기에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대상 업체에 시간선택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5월경부터 지역 고용센터(수원 031-231-7911, 천안 041-620-7484) 또는 새일센터(경기 031-8008-8143, 아산 041-530-8131)를 통해 취업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재흥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앞으로 마을버스 등과 같은 생활밀착형 시간선택제 일자리도 열심히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경력단절 여성 등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도록 시간선택제 적합업종 발굴과 지원을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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