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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노무현 전 대통령 헌가" 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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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승환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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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이승환의 자작곡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에 대한 발언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승환의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는 도종환 시인이 작사, 이승환과 황성제가 공동 작곡했다.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풀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까지 동원된 스케일이 큰 곡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승환의 자작곡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가 유독 네티즌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그가 언급했던 발언이 공개되고 난 이후부터 이다.

이승환은 "함께 하고 싶은 누군가는 누구냐"는 질문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다. 나는 부르면서 계속 그 분이 떠오르더라. 그래서 '이렇게 해석하고 싶다'고 말씀 드렸더니 '그건 가수의 몫이니 그렇게 해석하라'고 하시더라. 나는 이 노래를 노 대통령을 위한 헌가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그는 정치적인 지지 성향을 밝히는 것에 대해 "솔직히 부담스럽다"고 밝히면서 "어떤 분들은 왜 그러느냐. 자중해라. 가수가 왜 정치 얘기를 하느냐고 말하지만 같은 시민 입장에서 다른 나라에서도 그래. 하고 반문하고 싶기도 하다" 말하며 자신의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승환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승환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소신인가?" "이승환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고 노무현을 위한 헌정곡?"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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