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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식 국토부 1차관 "건설산업, '스마트산업'으로 거듭나야"

최종수정 2014.03.25 17:50 기사입력 2014.03.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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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식 국토교통부 1차관

김경식 국토교통부 1차관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2014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행사가 25일 김경식 국토교통부 1차관을 비롯한 700여 명의 건설기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김경식 국토부 1차관은 이날 행사에서 이원찬 이산 대표이사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하는 등 총25명의 건설기술자에게 정부포상을 실시했다.

김경식 1차관은 "전세계에서 건설한국의 신화를 만들고 해외 누적수주액 6000억 달러 돌파 대기록을 세운 것은 40년 전부터 지금까지 뜨거운 모래사막을 달궈온 건설기술인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운을 뗐다.

김경식 차관은 "국내외 건설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국내 건설경기가 장기침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이룬 성과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고 언급했다.

김 차관은 "첨단 건설기술력을 갖춘 해외 건설사들과 겨루기 위해서는 성장위주의 건설산업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스마트산업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국토부는 건설기술관리법을 건설기술진흥법으로 개정하고 올해 건설부문 연구개발에 4000억원을 투자하는 등 건설산업의 창의적인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국토부는 설계, 감리, 품질 등 업역간 칸막이를 허무는 업역체계 단일화, 글로벌 건설환경에 맞는 기술자 등급 분류체계 개편, 기술개발 유도와 지원, 통합고용지원센터 개설을 통한 인력 수급불균형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설기술인의 날'은 지난 2001년 제정된 후 68만 건설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한국건설기술인협회에서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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