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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두원 운석, "소유권 일본 넘어가 진주운석 가치 엄청나"

최종수정 2014.03.17 13:56 기사입력 2014.03.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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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운석.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 진주운석.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내 유일 두원운석 소유권 일본 넘어가 진주운석 가치 엄청나다"
경남 진주에서 발견된 암석이 모두 운석으로 판명되면서 지질박물관에 현재 보관중인 국내 유일의 운석인 '두원운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내에 공식적으로 운석이 보고된 사례는 총 4건이다.

운곡 운석, 옥계 운석, 소백 운석, 두원 운석 등으로 이 가운데 소재지가 확인된 것은 지질박물관의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는 '두원 운석'이 유일하다.

두원 운석은 일제 식민 치하인 지난 1943년 11월23일 오후 3시47분께 전남 고흥군 두원면 성두리 186-5 야산에 떨어진 것으로 보고됐다.

하지만 두원 운석의 소유주는 지질박물관이나 한국 정부, 혹은 한국인 개인이 아니라 일본인이다.
이에 운석은 해방 직후 일본으로 건너갔다가 국내 모 대학교수가 우연히 그 소재를 발견, 몇 년 동안 협상 끝에 김대중 정부 시절 우리나라의 희귀광물과 교환형식으로 영구 임대 형식으로 반환된 상태다.

이에 따라 최근 경남 진주에서 발견된 운석은 최초로 한국인이 소유한 운석이 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러시아에 떨어진 운석의 가격은 1조원을 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석은 가격에 있어 천차만별이지만 진주운석이 러시아에 떨어진 운석의 가치와 동급일 경우 수십억원대를 호가 할 수 있다.

진주운석에 대한 정보와 두원운석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두원운석, 일본인 소유라니 안타깝다" "두원운석, 우리나라에 이런 운석이 있었구나" "두원운석, 소유권 일제시대라 안타깝다. 진주운석은 지키자"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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