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그룹 뉴이스트가 기부와 함께한 특별한 팬클럽 창단식을 가졌다.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린 뉴이스트 팬클럽 1기 창단식 '더 퍼스트 러브 스토리'에 참석한 팬들은 쌀 780kg, 달걀 200개, 연탄 80장 등 드리미 화환을 준비했다. 특히 기부 행렬에 동참한 팬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과 페루 등 다양한 국적을 갖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뉴이스트는 이날 팬클럽 창단식에서 '페이스', '여보세요', '너네 누나 소개시켜줘', '야하게 입지마' 등을 선사했다. 아울러 JR과 아론의 합동 무대, 백호와 현빈의 '웨이트 포 유' 듀엣 무대 등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특히 렌은 이승기의 '결혼해줄래'를 부르며 팬들에게 화이트 데이 사탕을 나눠줘 팬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으며, 민현은 비의 '30 섹시' 따라잡기를 보여주는 등 숨겨두었던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팬들과의 허심탄회한 질문코너와 게임코너 등도 마련됐다.
뉴이스트 멤버들은 데뷔 2주년이자 전원 성인이 된 2014년을 도약의 해로 삼아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새 앨범 발매를 위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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