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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바르샤 통산 최다골 경신…득점왕 경쟁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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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리오넬 메시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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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리오넬 메시(27)가 FC바르셀로나 역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메시는 17일(한국시간) 홈구장 캄프누에서 열린 2013-201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 7-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세 골을 보탠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통산 371골을 넣으며 클럽 최다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1912년부터 1927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파울리뉴 알칸타라의 비공식 최다골(369골)을 넘어섰다. 메시는 이미 2012년 구단이 공식 집계한 세자르 로드리게스의 최다득점(232골)을 경신한 바 있다. 정규리그 18골로 선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골·레알 마드리드)와 2위 디에구 코스타(22골·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이어 3위로 올라섰다.

메시의 최근 득점행진은 거침이 없다. 지난달 2일 발렌시아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포함 9경기 가운데 바야돌리드와의 27라운드를 제외하고 모두 골을 넣었다. 최근 정규리그 7경기에서 10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도 21승3무4패(승점 66)로 3위를 유지하며 우승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 70)와는 4점 차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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