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는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대련과 천진에서 평택항 컨테이너 화물유치를 위한 포트세일을 실시한다.
정승봉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평택항은 중국 교역에 있어 물류 경쟁력이 뛰어나다"며 "이번 포트세일을 통해 중국 현지 고객확보는 물론 양국 항만의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구축해 상호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항만공사는 중국 교역 확대를 위한 포트세일 강화와 함께 신시장 개척 통한 신규화물과 항로개설을 위한 포트세일즈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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