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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4월 광고시장 훈풍 전망

최종수정 2014.03.15 10:04 기사입력 2014.03.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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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다음달 국내 광고시장이 봄철 성수기를 맞아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에 따르면 4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는 129.8로 광고비를 늘리겠다고 응답한 광고주가 훨씬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KAI는 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고자 매월 400대 기업 관계자의 광고경기 기대감을 조사해 발표하는 수치다.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광고주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미만이 된다.

매체별로는 인터넷이 125.5로 가장 높았고 이어 케이블TV(125.0), 지상파TV(117.9) 순이었다. 신문(104.2)과 라디오(102.1)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음료·기호식품(185.7)과 수송기기(170.5), 식품(160.4), 금융·보험(140.7), 제약·의료(139.7), 패션(136.6) 등은 높은 증가세를 보였으나 유통(61.1), 기초산업재(72.5), 출판·교육(80.2) 등 일부 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함께 조사한 2분기 KAI는 145.2로 집계, 조사 대상 광고주들이 2분기 광고시장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바코는 최근 국내 내수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기업들이 봄철 광고 성수기를 맞아 신규 캠페인을 펼치거나 신제품을 내놓는 등 본격적인 광고활동에 나서면서 광고경기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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