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판매설명회에서 코바코는 광고회사 매체담당자 약 130명을 대상으로 업프런트의 방송광고 효과, 광고요금, 판매방식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업프런트(Upfront)란 방송광고를 6개월에서 1년까지 장기 계약하는 판매방식으로, 광고주 측면에서는 시청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그램의 광고를 미리 선점할 수 있다. 또 광고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장기 계약에 따른 할인 혜택 등 광고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방송사 측면에서는 연간 광고물량을 선(先) 판매함으로써 경영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코바코 관계자는 "기업들이 도전적, 진취적으로 광고에 투자한다면 광고 관련 일자리 창출 및 서민 경제에 도움이 되고 한류의 밑바탕이 되는 우수한 방송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