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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나비스코챔피언십 "스폰서 바뀐다~"

최종수정 2014.03.14 09:32 기사입력 2014.03.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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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비가 지난해 크라프트나비스코챔피언십 우승 직후 호수에 뛰어들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박인비가 지난해 크라프트나비스코챔피언십 우승 직후 호수에 뛰어들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크라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의 스폰서가 바뀐다는데….

골프채널은 13일(한국시간) "크라프트 나비스코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계약이 올해로 끝난다"며 "재계약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로 총상금 규모는 200만 달러다. 1972년 '콜게이트-다이나 쇼어 위너스 서클'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했고, 1982년부터 나비스코가 타이틀스폰서를 맡아 '나비스코 다이나쇼어인비테이셔널', '나비스코 다이나쇼어', '나비스코 챔피언십' 등으로 대회명이 변경됐다.
나비스코가 크라프트와 합병한 2002년부터는 '크라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으로 불렸다. 1983년부터 메이저대회로 승격해 열리고 있고, 최종일에는 우승자가 18번홀 옆의 호수로 뛰어드는 세리머니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한국은 2004년 박지은(35), 2012년 유선영(28)에 이어 지난해에는 박인비(26ㆍKB금융그룹)가 정상에 올라 세계랭킹 1위 등극의 발판을 마련했다.

골프채널은 "크라프트가 계속 이어지던 계약을 지난 2010년 5년짜리로 바꿨고, 지난해 말에는 LPGA에 대회와 관련된 협력 관계를 끝내겠다고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LPGA 측은 그러나 "스폰서가 달라진다고 해서 이 대회의 전통이 훼손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올해 대회는 다음달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에서 열린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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