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크라프트나비스코챔피언십 대회조직위원회는 12일(한국시간) 이민지와 오수현(18)을 포함해 아마추어 출전자 9명을 발표했다. 두 선수 모두 호주국가 대표로 활약하는 '차세대 기대주'다.
오수현은 아마랭킹 5위다. '바하마챔프' 제시카 코르다(미국)의 동생 넬리 코르다(15)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려 시선을 모았다. 지난해 US여자오픈 지역예선 우승으로 언니와 나란히 본 대회에 출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회는 다음달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 미션힐스골프장에서 개막한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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