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과학기술진로탐구는 학생 스스로 소질과 적성을 고려해 진로에 대한 결정을 내리고 이공계 분야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진로 멘토링 캠프를 통해 한국과학기술연구의 심장인 대덕연구단지 내 카이스트 석학교수진과 국가연구기관소속 전문연구원이 참여해 과학기술계의 현주소와 전망을 공유하며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최종배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소질과 적성에 따른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며 이공계 분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없애고 과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http://www.science.go.kr)를 참조하거나 담당자(042-601-77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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