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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호 전 메리츠금융 회장 9개월만에 경영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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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조정호 전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이 9개월 만에 지주회장 겸 사내이사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메리츠금융에 대한 오너의 책임경영이 필요하다는 그룹의 판단에서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그룹은 지난달 2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조 전 회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기로 했다. 오는 21일 열릴 예정인 주주총회에서 선임안을 확정한다.
조 전 회장은 2011년 메리츠금융 설립 이후 회장을 맡아오다 지난해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이번에 지주회장 겸 사내이사로 선임이 확정되면 현재 맡고 있는 메리츠종금증권 회장직에서는 물러난다.

조 전 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난 이후 그룹을 대표해 경영을 맡아 온 원명수 메리츠금융그룹 부회장은 사임의사를 밝혔으며 이번 주총에서 퇴임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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