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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리조트 사고 막을 경량매털 건축물 안전점검

최종수정 2014.03.02 10:12 기사입력 2014.03.0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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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관내 경량패널구조 건축물 22곳 일제 점검, 지붕추가하중 등 구조안전성 검토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는 최근 경주 마우나리조트 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에 유념해 이와 유사한 구조로 건립된 양천구 소재 경량패널 건축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양천구에 소재한 경량패널 건축물은 총 22동(목동권 4, 신정권 8, 신월권 10)으로 구는 전문자격(건축사)을 갖춘 건축지도원을 통해 7일까지 해당 모든 건축물에 대해 허가사항 준수 여부와 주요 구조부 현황, 지붕 추가하중 적재 등을 검토, 구조 안전성과 유지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점검한다.

양천구는 개정 건축법령에 따라 올해부터 실시되는 노후건축물 유지 관리 점검 시행과 관련, 홍보 부족으로 인한 민원을 사전에 예방, 제도의 조기 정착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점검절차 안내를 위한 팸플릿 등 홍보물을 제작, 제도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미리미리 건축물 소유자 등에 알릴 계획이다.
경량패널구조 공장

경량패널구조 공장


점검은 사용승인일 기준으로 10년이 지난 날부터 2년에 한 차례씩 실시하며, 기존 건축물 경우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건축물은 올 7월19일까지, 10년 이상 20년 미만 건축물은 2015년1월19일까지 점검을 마쳐야 한다.

점검 분야는 대지, 높이와 형태, 구조안전, 화재안전,건축설비, 에너지와 친환경관리 등 6개 분야.

점검자는 객관화된 평가 결과와 함께 에너지 절감, 안전강화와 기타성능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 건축물 수명 연장과 경제적 가치 제고를 위한 컨설팅 서비스 제공도 겸하게 된다.

양천구 건축과(2620-3549)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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