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사흘 연속 소폭 상승했다. 장중 한때 위안화가 급락했다는 소식에 1% 넘는 하락률을 보이기도 했지만 뒷심을 발휘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번주 2.72% 하락을 기록했다.
소비 관련주가 후반 반등을 이끌었다.
주초 지수 급락의 주범이었던 부동산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UBS와 템플턴이 중국 부동산 주식을 긍정적으로 밝힌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완커가 1.86%, 바오리 부동산이 1.05% 올랐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