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김희애가 출연해 우아하고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등학교 3학년 졸업사진과 대학교 신입생 당시 김희애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사진 속 어린 김희애는 큰 눈에 뚜렷한 이목구비, 지금과 비교했을 때 전혀 달라진 바 없는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성유리는 준비해 둔 또 다른 사진을 꺼내 놓았다. 두 번째 사진은 1995년 당대 최고의 여배우였던 김혜수, 이영애와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사진을 본 MC들이 "의도한 것은 아니겠지만 항상 중앙을 양보하지 않았다"고 하자, 김희애는 "놓치지 않을 거예요"라며 자신의 유행어로 센스 있게 답변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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