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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첫스텝85 지수형ELS' 2주간 200억 이상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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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첫 조기상환 배리어를 85%로 대폭 낮춰 출시한 '첫스텝85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이 안정성과 수익성을 인정받아 최근 2주간 200억 원 이상이 판매됐다고 18일 밝혔다

코스피200, HSCEI, EURO 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첫스텝85 지수형ELS 상품은 일반적인 스텝다운형 상품의 첫 조기상환 조건이 95~100%인데 비해 85%로 낮아 조기상환 가능성이 기존 상품보다 훨씬 높다. 또한 노낙인(No Knock-In)으로 설계돼 투자기간 중 주가 하락폭의 하한선을 두지 않음으로써 상품의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과거 5년간의 데이터를 활용해 백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첫 조기상환 조건이 95~100%인 상품의 첫 조기상환 확률이 41%인데 반해 첫스텝85 지수형ELS는 76%로 월등하게 높게 나타났다. 예를 들어 2월 14일자 코스피 종가(1940.28pt)를 기준가로 가정할 때 6개월 후 첫 조기상환 평가일에 1649.24포인트 이상이면 조기상환 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첫스텝85 지수형ELS의 인기에 힘입어 고객의 목표수익률(5~8%)에 따라 낙인 또는 노낙인 ELS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높였다. 이번 주에 공모하는 ELS 8132호와 8135호는 낙인 여부에 따라 기대수익률이 달라진다.

연 5.5% 수익을 추구하는 3년 만기 ELS 8132호는 코스피200, HSCEI, EURO 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해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평가일마다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연 5.5%의 수익을 상환한다. 이 상품은 노낙인 구조로 안정성까지 강화해 은행금리+@ 수준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는 연 8.2% 수익을 추구하는 3년 만기의 ELS 8135호가 적합하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 낙인(60 KI) 구조로, 상환평가일마다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이상이면 연 8.2%의 수익을 상환한다. 만기 배리어도 80%으로 한번 더 낮춰 안정성도 보완했다. 단, 전체 기간동안 각 기초자산의 종가 중 어느 하나도 최초 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그 외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국제유가, 달러화, 위안화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다양한 수익구조의 ELS, 파생결합증권(DLS),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상품 15종을 동시에 판매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원금보장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고객상담센터 (1600 - 0119)
신한금융투자, '첫스텝85 지수형ELS' 2주간 200억 이상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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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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