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LIG손해보험에 따르면 이르면 이달 말부터 소액재산권 소송보험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보험료는 500만원 정액으로 설정될 계획이다.
소액재산권 소송보험 상품은 매출액 50억원 이하 기업을 가입 대상으로 한다. 기업이 보험료 100만원을 부담하면 보상은 최대 1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현재도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재권 소송보험이 있다. 하지만 초기 벤처기업 대상의 소액재산권 소송보험이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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