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제2회 '2013 하반기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일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정환 마케팅본부장을 비롯해 모의투자대회 수익률 1위~5위 수상자 및 단체 1, 2위를 차지한 10여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2월16일부터 1월23일까지 총 6주간 진행됐으며 약 2600여명의 대학생 투자자가 참여해 치열한 수익률 경쟁을 펼쳤다.
1위를 차지한 염재민 씨는 "모의투자 기간 동안 매일 아침 뉴스 및 리서치 분석을 통해 투자전략을 세웠다"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체리그에서는 영남대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영남대학교'팀이 1등을, 대학생 투자 연합동아리모바일펀드 멤버들로 구성된 '모바일펀드17'팀이 2위를 차지해 총 80만원의 상금 및 상장을 받았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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