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속초·동해·포항세관 등 해당 지역세관 비상근무반 편성…보세구역 점검 강화, 선적기간 늦춰주기 등 허용
관세청은 최근 영동지역 폭설로 피해가 예상되자 수출·입업체 및 화물관리업체에 대한 특별 통관지원책을 마련, 적극 돕는다고 12일 밝혔다.
속초·동해·포항세관 등 해당 지역세관은 비상근무반을 편성, 보세구역 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수출품 선적기간 늦춰주기 ▲폭설 등으로 손상·변질된 수입물품의 세금 줄여주기 ▲피해업체에 대한 납기연장 및 분할 납부를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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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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