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강원도에 폭설이 집중됨에 따라 태백시와 동해시에 제설장비(5대)와 제설제(염화칼슘 400t)를 긴급지원한데 이은 추가 조치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상대적으로 제설작업이 더딘 지방도나 산지도로, 마을 진입로, 산간도로 등에 대해서도 제설장비 및 자재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갓길에 쌓인 잔설을 제거하고, 눈사태 다발지역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등 눈으로 인한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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