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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최초 맞춤형 GIS 지도제작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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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사용자 위주의 맞춤형 도면 제작 및 파일갱신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전국 최초로 위치 데이터(엑셀)를 입력하면 연속지적도상에 위치가 시각적으로 표현되는 맞춤형 GIS 지도제작 시스템을 구축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차성수 금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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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는 컴퓨터 응용 시스템으로 지형공간에 위치정보와 속성 정보를 연계시킨 첨단 정보시스템을 말한다.
구는 맞춤형 도면이 필요한 전 부서에 확대 사용 가능하게 함으로써 협업, 소통을 통한 부서간 벽 허물기 등 정부 3.0을 실현한다고 설명했다.

맞춤형 GIS 지도제작 시스템은 기존 수작업으로 자체 제작되고 있는 도면의 획기적인 개선(수작업→전산화)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GIS시스템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위주 화면으로 구축했다.

특히 시스템상 지번, 도로명 주소, 관리번호, 좌표 등 다양한 자료를 입력만하면 용도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지도 제작이 가능하고, 파일의 위치를 클릭하면 세부상세내역(현황사진, 위치 등)도 볼 수 있음은 물론 파일갱신도 가능하다.
향후 맞춤형 GIS 지도제작 서비스는 ▲각종 업무 현황 관리를 위해 맞춤형으로 지도 시각화가 필요한 업무 - 국·공유지 재산관리 부서별 현황도, 기준점 현황도, 부동산중개업소 현황도 ▲유지관리가 필요한 업무 - 쓰레기 무단투기 등 CCTV 설치현황 ▲대시민서비스 일환으로 지도배부 및 홍보가 필요한 업무 - 제설대책에 따른 염화칼슘 보관소 현황도, 무인발급기 현황도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손병윤 부동산정보과장은 “맞춤형 GIS 지도제작 시스템 구축은 직원들의 창의 아이디어로 창출된 결과로 그 의미가 크며, 저렴한 개발비용(660만원)으로 다양한 도면에 활용할 수 있어 예산점감 효과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금천구 부동산정보과(☎ 2627-132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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