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례회의 때 뽑혀…기업경력 35년, “지역경제 이끌어 인구 30만명 자족도시로 나가는데 첨병역할 앞장”
4일 충주시에 따르면 최근 충주시기업인협회 정례회의 때 새 회장으로 뽑힌 정 대표이사는 35년간 새한전자(주)에서 잔뼈가 굵은 경영인이다. 그는 2009년 새한전자 대표이사로 취임, 짧은 기간에 회사매출을 3배로 끌어올리며 ‘강소기업’으로 키운 기업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업종이 다른 기업간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 중소기업청장상을, 장애인 직업재활에 힘써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정 회장은 “충주시기업인협회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이끌어 인구 30만명 자족도시가 되도록 하는데 앞장서겠다”며 “기업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충주가 대한민국 투자 1번지가 되게 힘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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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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