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소스 시장점유율 28%…1위 달성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소스시장의 판도가 30년 만에 바뀌었다. 1984년 첫 소스제품 생산 이후 줄곧 점유율 1위를 지켜온 오뚜기 오뚜기 close 증권정보 007310 KOSPI 현재가 365,5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27% 거래량 3,744 전일가 364,5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오늘의신상]부드럽게 발린다…오뚜기 버터·스프레드 신제품 4종 출시 [오늘의신상]이탈리아 전통 제조 파스타…오뚜기 '프레스코 토스카나' 출시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 가 대상 대상 close 증권정보 001680 KOSPI 현재가 21,000 전일대비 350 등락률 +1.69% 거래량 104,437 전일가 20,65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 [오늘의신상]'두 번 발효' 깔끔상큼…청정원 '화이트식초' [Why&Next]담합 식품사 작년 '적자행진'…1兆 과징금 '선반영' 청정원에 처음으로 주도권을 넘겨준 것이다.
3일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대상 청정원의 지난해 소스시장 점유율은 28%로, 오뚜기(35.4%)를 제압했다.
소스시장은 스파게티소스, 굴소스, 돈까스소스, 바베큐소스 등 총 18개 카테고리의 상온, 냉장 소스제품 시장을 총합한 것으로, 지난 2007년까지 이 시장에서 오뚜기는 39.9%의 압도적 점유율을 보여왔다. 뒤따르던 대상(11.4%)보다 3배 이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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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프리미엄 제품 출시, 맛의 다변화 등으로 추격의 속도를 높여가며 서서히 격차를 좁혀가 2009년에는 처음으로 20% 대의 장벽을 넘는데 성공했다.
2012년에는 오뚜기 보다 0.1%포인트 뒤진 27.5%까지 점유율을 끌어 올렸고, 지난해에는 2.6%포인트 앞선 점유율 28%를 기록해 30년 만에 선두 자리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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