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최근 노르웨이 선주사인 오로라 LPG사로부터 VLGC 4척(옵션 2척포함)에 대한 건조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VLCG는 액화석유가스(LPG)와 액화천연가스(LNG)를 운반하는 4만t 규모의 대형 선박을 말한다.
오로라 LPG는 앞으로 8~12척 가량 선박을 추가로 발주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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