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역당국의 '고병원성 AI 확산방지 행동요령'에 따르면 국민들은 철새도래지와 축산농가 반문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방문한 경우에는 ▲차량 방문시 소독시설을 통과해 차량을 소독해야 하며 ▲도보 방문시에도 설치된 발판소독조를 반드시 이용해야 하며 ▲철새의 사체, 배설물 등을 밟거나 접촉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AI발생지역에 대한 해외여행도 자제 해야한다. 여행지역의 가금농장은 출입하지 말아야하며 귀국 시에는 닭 오리고기 반입을 하지 말아야 한다.
위생수칙도 잊어서는 안된다. 국민들은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이나 코, 입을 만지지 않아야 한다.농가는 축산 출입 및 작업시 작업복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축사에서 나온 후에는 샤워를 해야 한다.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아야 한다. 고열을 동반한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바로 관할지역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세종=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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