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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男, 10대 여자친구 살해 뒤 열흘간 동거

최종수정 2014.01.24 08:55 기사입력 2014.01.2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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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男, 10대 여자친구 살해 뒤 열흘간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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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0대 여자친구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오피스텔에서 10여일간 함께 지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신문에 따르면 경기 포천경찰서는 23일 10대 여자친구의 가슴 등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한모(20)씨를 긴급 체포했다. 한씨는 지난 8일쯤 경기 의정부시에 있는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 주모(17)양의 명치 등을 주먹과 발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씨와 주양은 지난해 9월부터 교제했다.
주양이 숨지자 한씨는 주양의 시신과 10여일간 함께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주양은 한씨가 자는 침대 옆에서 발견됐다.

한씨의 범행은 한씨, 주양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주변사람들의 신고로 드러냈다. 이후 경찰은 한씨 오피스텔을 찾아 잠복하다가 귀가 중이던 한씨를 붙잡아 범행을 자백받았다.

한씨는 경찰 조사에서 "주양이 거짓말을 하는 것 같아 수차례 때렸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당시 주양이 어떤 거짓말을 했고 살해한 날짜가 정확히 며칠인지 등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이 밝혀지는 대로 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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