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연간 8,000TEU 물동량 창출 기대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광양항과 러시아를 잇는 신규 항로가 개설됐다고 20일 밝혔다.
공사 측은 지난 2년간 선사를 대상으로 ‘발로 뛰는 현장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이번 신규 항로가 개설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현대상선의 광양-러시아 간 기항 소식을 호남권 주요 수출입 화주들에게 적극 알려 신규 물동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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