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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신일철주금 4월 신도 코세이 부사장 사장 승진

최종수정 2014.01.17 11:12 기사입력 2014.01.1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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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지 CEO는 유임...사장 원톱체제 해외시장 성장 가속화 전망

[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제철회사인 신일본제철과 스미토모금속공업이 합병해 탄생한 신닛테쓰스미킨(신일철주금)이 오는 4월 경영진을 교체한다. 그동안 신일철과 스미토모 금속 출신 임원이 경영을 양분했지만 앞으로는 원톱 체제로 운영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6일 신일철주금 신도 다카오 코세이(64)이 4월1일 사장으로 승진한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스미토모금속 사장 출신인 토모노 히로시 사장 겸 최고운용책임자(COO.63)는 대표권을 가진 부회장에 취임한다. 신일본제철 사장을 역임한 무네오카 쇼지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67)는 유임된다.


신닛테쓰스미킨은 CEO와 COO를 신일철과 스미토모 출신 임원이 각각 맡는 ‘투톱 체제’를 유지하고 이사자격도 합병비율에 따라 2대1로 고정했다.


그러나 4월 이후에는 사장 원톱으로 경영이 이행할 전망이다.

니혼게이자이는 이에 대해 신닛테쓰스미킨은 신일본제철과 스미토모금속공업이 합병한 지 1여년이 경과하고 통합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했으며, 실적도 호조인 만큼 신도 다카오 사장 체제로 전환해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한 성장전략을 가속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미 신닛테스스미킨은 미국에서 엔진 부품 생산을 강화하기로 하는 등 해외 성장전략은 개시됐다. 신일철주금은 지난해 12월19 미국 켄터키의 자회사에 약 4600만달러(약 48억엔)를 투자해 2015년11월부터 자동차 엔진 부품 인 크랭크 샤프트 생산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연간 270 만개인 생산 능력이 추가돼 생산능력이 연간 400 만개에 늘어난다. 신일철주금은 일본계 자동차 메이커 외에도 미국 제조 업체의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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