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中,중·일전쟁 일본 기업에 대해 집단소송 계획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중국과 일본 전쟁 당시 일본 기업에 의한 강제연행을 놓고 중국인 피해자와 유족이 일본 기업을 상대로 손해 배상과 사죄를 요구하는 집단 소송을 중국 내에서 제기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도쿄신문이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15일 보도했다.


신문은 소송 대상 기업은 미쓰비시 머티리얼 등 몇 개지만 최종으로는 약 20개의 일본기업이 대상이 되는 대규모 소송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강제 연행을 둘러싸고, 일본의 재판에서 피해자 측의 패소가 확정됐지만 중국에서 본격적인 소송은 일어나지 않았다.


중국 법원이 일본 기업에 배상 명령을 내리면 한국에 뒤따라 일본은 주변국과의 관계에서 더욱 어려운 상황에 몰리게 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