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판매 기간 동안 한우(36.1%), 굴비(84.2%), 전통식품(56.5%), 건강식품(39.1%) 등이 매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다만 청과(6.3%), 오일 등 일반식품(3.0%)은 매출이 다소 부진했다.
설 선물 예약판매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17일 본 판매 행사가 시작된다.
신현구 현대백화점 생식품팀장은 "한파가 한풀 꺾이고 본 판매가 시작되는 17일부터 설 선물 구매 고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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