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남사' 곽도원 "미연아, 사랑한다"…깜짝 고백에 현장 초토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남사' 곽도원 "미연아, 사랑한다"…깜짝 고백에 현장 초토화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곽도원이 여자친구의 이름을 큰소리로 불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곽도원은 13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감독 한동욱)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영화가 너무 감동적이라 눈물이 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투명에 가깝게 사랑을 하고 있나 반성도 많이 된다"고 덧붙이며 "미연아, 사랑한다"고 외쳤다.

곽도원은 또 열애를 깜짝 고백한 것에 대해 "울컥해서 이렇게 됐다"고 말하며 "영화 찍을 때는 사랑하기 전이라 그런 감정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미연아, 사랑한다"고 한 번 더 외치며 손으로 하트를 그려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곽도원은 "이 영화를 보고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분들은 더 따뜻하고 돈독해지고, 앞으로 사랑을 꿈꾸는 분들은 더욱 예쁘게 사랑이 그려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한편 '남자가 사랑할 때'는 평생 사랑과는 거리가 멀었던 남자 태일(황정민 분)이 사랑에 눈 뜨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거칠게 보이지만 속마음은 순수한 태일의 서툰 진심에 호정(한혜진 분) 역시 서서히 마음을 연다. 개봉은 오는 22일.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