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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공동모금회장에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최종수정 2014.01.09 17:50 기사입력 2014.01.0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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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공동모금회장에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허동수(70) GS칼텍스 회장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8대 회장에 선임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9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허동수 회장을 신임 공동모금회장으로 선출했다. 허 회장은 오는 1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길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 3년의 회장직을 시작한다.
허 회장은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화학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3년 동안 글로벌 정유업체인 쉐브론의 연구원을 거쳐 1973년 GS칼텍스에 입사했다. 허 회장은 GS칼텍스를 탄탄한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시킨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 전문가로, 해박한 이론 배경 위에 풍부한 현장경험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2006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GS칼텍스 재단을 설립하고 10년 동안 1000억원 규모의 출연금으로 공익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산유국 리더들과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에도 기여했으며 이후 여수박람회 독립기념관, 여수문화예술공원 내 'GS칼텍스 예울마루'를 세웠다.

아울러 2002년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를 창설해 환경과 경제,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해왔다. 2009년부터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녹색성장 산업협의체 대표를 맡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 2001년부터 13년 동안 한국기원 이사장을 맡기도 했다.
이 같은 다양한 활동을 기반으로 허 회장은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훈장인 '국민훈장 무궁화장', '금관문화 훈장', '금탑산업훈장' 등을 받았다.

한편 공동모금회는 제7대 회장인 이동건 부방 회장이 지난해 12월14일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 뒤 이재후 부회장이 회장 직무를 대행하는 체제를 유지해왔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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