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은 이달부터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이 작년 월 보수액의 5.89%에서 5.99%로 인상됐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6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2014년 건강보험료 인상률을 1.7%로 결정했다. 건강보험정책심의원회는 건강보험료를 결정하는 건강보험정책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1월 건강보험료 인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금 말고 월급도 현실반영으로 올려주세요", "수도세·전기세도 인상한 마당에 뭐 이리 오르는 게 많은지, 원", "의료의 질은 향상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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