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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위드미’ 인수…편의점 시장 진출하기로

최종수정 2014.01.04 09:58 기사입력 2014.01.0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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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성희 기자] 신세계그룹이 ‘위드미’를 인수해 편의점 시장에 진출하기로 했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12월 이마트 이사회에서 편의점 위드미를 운영하는 위드미에프에스를 인수하기로 의결했다.
인수 후 위드미 대표는 조두일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신사업 태스크포스 팀장이 맡기로 했다.

위드미는 전국에 89개 가맹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본사와 가맹점이 매출액을 나눠 갖는 다른 편의점 체인과 달리 본사가 가맹점에 물품만 공급하는 상품공급형 편의점이다. 그동안 위드미는 신세계 측에 상품공급을 요청해왔다.

일각에서는 신세계가 위드미를 통해 본격적으로 편의점 사업에 뛰어드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그러나 위드미의 점포 수나 운영 형태 등을 고려할 때 신세계가 경쟁력을 갖춘 편의점 사업보다는 상품공급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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