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춘희 송파구청장 "송파 새 시대 여는 해 됐으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신년사 통해 2014년 희망 밝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박춘희 송파구청장은 "2014년 갑오년도 송파의 새 시대를 여는 해,우리 송파구민 모두에게 희망과 도약의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박춘희 송파구청장

원본보기 아이콘
박 구청장은 2014년 신년사를 통해 "특별히 말은 인간과 가장 깊이 교감할 수 있는 소통의 동물이기도 하다"면서 "
민선 5기 송파는 구민 여러분과 소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왔다.출발 총성이 울리기 전까지 경주마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교감을 나누는 기수의 마음처럼 송파의 구석구석, 여러분의 속내 깊은 곳까지 아우르고 보듬으려
노력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박 구청장은 "국내외 많은 분들의 칭찬과 격려 속에
미래 송파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었다면서 주마가편(走馬加鞭). 이제는 새로운 송파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 번 정진(精進)할 때"라며 우리 삶의 터전인 지역에서부터 소통의 하모니를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박 구청장 신년사 전문
---------------------------------------

송파구민 여러분!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말의 해, 특히 푸른 청마(靑馬)의 해라고 합니다.
서양에서 청마는 행운을, 동양에서는 진취적이고 활발한 기운을 상징합니다.
그 때문인지 우리 근대사에서도 갑오년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국가제도 전반의 근대적 변화를 가져온 1894년의 갑오개혁을 비롯해 6.25 전쟁의 상흔을 딛고 국가 재건의 첫 발을 내딛은 것도 1954년 갑오년의 일입니다.

모쪼록 2014년 갑오년도 송파의 새 시대를 여는 해,
우리 송파구민 모두에게 희망과 도약의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말은 인간과 가장 깊이 교감할 수 있는 소통의 동물이기도 합니다.
민선 5기 송파는 구민 여러분과의 소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왔습니다.

출발 총성이 울리기 전까지 경주마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교감을 나누는 기수의 마음처럼 송파의 구석구석,
여러분의 속내 깊은 곳까지 아우르고 보듬으려
노력해왔습니다.

그러다보니 국내외 많은 분들의 칭찬과 격려 속에
미래 송파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었습니다.

주마가편(走馬加鞭). 이제는 새로운 송파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 번 정진(精進)할 때입니다. 우리 삶의 터전인 지역에서부터 소통의 하모니를 완성해야 합니다.
그 주인공은 우리 모두입니다.

2014년 새해, 여러분 가정과 일터에 기쁨과 희망의 웃음소리가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2014년 1월

송파구청장 박춘희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