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낙조 전망대 해넘이, 진도타워 해맞이 장관…행사도 ‘풍성’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진도군이 한 해를 마무리하고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는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곳곳에서 풍성하게 펼친다.
군은 또 새해맞이를 진도타워 등 6곳에서 성대히 개최한다.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함께 새해 시작을 알리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국악 공연, 달집태우기, 소원지 쓰기, 떡국 나누기, 희망풍선 날리기 등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자리 등 각종 행사가 이어진다.
해맞이 행사는 ▲철마산 ▲진도타워 ▲가계 해변 ▲첨찰산 정상 ▲오봉산 정상 ▲조도 등대 등에서 아침 6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이곳의 해 뜨는 시간은 7시40분이다.
한편 기상청은 “새해 아침 전국적으로 구름만 약간 끼는 맑은 날씨로 해돋이를 보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며 일출 시각은 오전 7시40분으로 예상했다.
노상래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